
인디고 Texas hold ’em
플레잉 카드로 즐기는 가장 대표적인 ‘커뮤니티 카드 포커’ 게임이며, 패 2장과 공유카드 5장으로 족보를 맞춰서 높은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마인드 스포츠로서도 가장 인기있고 대규모 대회가 많은 포커 종목이다. 한국에서는 예전에는 소수의 이용자들만[3] 즐기던 게임이었으나 2010년대 후반(주로 2018년부터)부터 여러 카지노바에서 주요 종목으로 내세우면서 플레이어의 유입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에서는 포커 하면 따로 무슨 종목이라고 언급이 없으면 포커는 거의 인디고 텍사스홀덤을 뜻한다.
개인별 패 2장과 모든 플레이어들이 공유하는 커뮤니티 카드 5장을 종합하면 7장이 되는데, 그 7장 중 최종 승부를 낼 5장의 카드 조합을 만들고, 서로의 패를 모두 공개하여 그 결과, 가장 높은 최종 카드 조합을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다른 포커게임에 비해서 많은 인원수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2장의 카드로 이론상 23명이 동시에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온라인에서는 링게임(캐시게임) 에서는 6명이 기본이며(일부 9명 룰을 하는 곳도 있다.) 토너먼트의 경우 8~9명을 하는경우가 많다.(토너먼트도 일부 6명이나 그외 인원수로 플레이되는 토너먼트도 존재한다.) 오프라인은 9~10명으로 주로 플레이되며 11명까지도 플레이하는 편이다. 이론상은 23명까지 가능하지만 버닝카드(플랍/턴/리버 에서 조작의 가능성을 낮추기위해 위의 한장씩을 빼고 오픈하는 것)때문에 22명까지만 가능하며(22*2(22명의 프리플랍카드)+5(커뮤니티카드)+3(버닝카드)) 테이블 넓이의 한계와 한 판당 걸리는 시간[5]의 문제 등으로 인해 보통 7~9명으로 주로 하며 그 이상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토너먼트[6]와 캐시게임[7]으로 나누어지며 두 게임이 전략적으로 매우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통 많은 선수들이 한쪽을 주종목으로 잡고 나머지는 가끔만 하거나 아니면 쳐다도 안 보는 경우가 흔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최상위 선수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근본적인 전략은 동일하기 때문에 실력있는 포커플레이어는 두 게임 모두 능한 경우가 많다. 특히 캐시게임은 칩이 굉장히 많은 상태로 게임을 하게 되는데(딥스택이라고 한다.) 포커 게임 특성상 칩이 많은 상태에서 플레이하기가 칩이 적은 상태에서 플레이하기보다 훨씬 어렵고[8] 실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의 인식과는 조금 다르게 캐시게임의 진입장벽이 토너먼트보다 훨씬 더 높고 운적인 요소는 토너먼트가 훨씬 더 크다.(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을 포커에서는 베리언스가 크다고 표현한다.) 이런 이유로 캐시게임이 훨씬 더 어려운 종목이기 때문에 캐시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장 널리 플레이되는 포커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레드 데드 리뎀션, 파 크라이 3, 와치독의 미니게임과 ‘프로미넌스 포커’에서 나오는 포커가 바로 인디고 인디고 텍사스 홀덤이며, 영화 카지노 로얄에서 등장하는 포커도 인디고 인디고 텍사스 홀덤이다. 포커 나이트도 마찬가지. 한국에서는 특별한 언급 없이 일반적으로 포커하면 세븐 포커를 의미하는 것처럼[9] 21세기 서양에서는 인디고 인디고 텍사스 홀덤이 대표적인 포커 게임으로 취급되고 있다.[10]
홀뎀이란 표기도 쓰이는데 이 문서에서는 ‘홀덤’으로 통일한다. 옛날에는 글자 그대로 읽어 인디고 텍사스 홀드’엠이라는 표기도 종종 보였다.
이 게임 룰 자체 특성상 공개 정보가 많아서[11] 이를 바탕으로 하는 전략적이고 계산적인 두뇌 활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인드 스포츠로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WSOP, WPT, EPT, TRITON[12]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대회들이 대회마다 수십~수백억 단위의 상금을 걸고 대회를 한다. 물론 그 상금은 플레이어들이 내는 참가비들이 모여 만들어진다.
대회는 토너먼트의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흔히 토너먼트 하면 생각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가 아닌 독자적인 방식을 사용하는데[13]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고[14] 떨어지는 순서에 따라서 맨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우승, 제일 마지막에 탈락한 사람이 준우승 두번째로 늦게 떨어진 사람이 3등 식으로, 떨어진 순서에 따라서 등수를 부여한다. 즉, 칩이 다 떨어지는 즉시 탈락 처리되고 순위가 집계되며 플레이어는 자리를 떠나야 하며, 게임 중일때의 칩 랭킹은 살아있는 플레이어가 줄어들지 않으면 크게 중요하지 않다.[15]살아있는 플레이어가 줄어야 본인의 확보 등수가 올라가고 동시에 확보 상금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홀덤 토너먼트는 칩을 얻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며 그렇기에 확률상으로는 이길 확률이 50%가 넘는 상황에도 폴드를 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며 이것이 캐시 게임과 토너먼트의 가장 큰 차이점중에 하나이다.
홀덤 토너먼트는 토너먼트의 진행 상황과 본인의 스택(현재 자신의 칩) 등 여러 상황에 따라 플레이 전략을 계속해서 바꾸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스포츠로서 높은 전략성과 실력 그리고 큰 대회는 하루에 6~7시간 이상을 며칠 동안[16] 진행하므로 상당히 높은 지구력과 멘탈 관리능력까지 요구되는 스포츠다.
2003년 포커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규모가 큰 토너먼트 대회인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orld Series Of Poker, WSOP)의 메인이벤트에서 크리스 머니메이커(Chris Moneymaker)[17] 라는 아마추어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250만달러(한화 약 28억)를 따내는 모습이 ESPN을 통해 미국 전역, 그리고 전세계에 전파를 탄 뒤, 세계적으로 인디고 텍사스 홀덤 포커의 붐이 대대적으로 일었다. 프로 포커 플레이어라는 직업 역시 재조명되었으며, 그 이후 포커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 이후 다수의 유명한 메이저 대회(예: WPT, APPT 등)들도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리고 또 토너먼트가 아닌 캐시 게임에서는 프로들, 그리고 부유한 아마추어 참가자들로 이루어진 매우 높은 금액의 캐시게임 테이블을 열어 중계한 High Stakes Poker과 Poker After Dark라는 TV시리즈가 유명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즌 7까지 이어졌었다.#
대부분의 프로 대회에서는 동등한 액수의 대회용 칩을 가지고 시작해서 실력을 겨룬 이후 순위에 따라 상금을 나눠받는 공정한 제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금으로 베팅을 하는 캐시 게임과는 모든 것이 전혀 다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캐시게임은 본인의 앞에 칩이 그대로 곧 자기의 돈이지만, 토너먼트의 경우 대회용 칩은 칩 자체로는 가치가 없고 이것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상금의 기댓값이 얼마냐에 따라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되기에 운영 방식도 많이 다르다. 예를 들면 머니인이 1~2명 남은 버블타임에서는 KK QQ JJ AK 같은 좋은 핸드가 와도 승부 했다가 탈락할 가능성 때문에 폴드를 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18]
현재 상당수의 나라에서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를 하나의 직업으로 보고 인정해주는 추세와 문화가 자리잡았으며 포커가 오랜 공부와 전략 연구, 그리고 뛰어난 마인드 관리를 동반해서 실력을 발휘하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물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선수는 전체의 10% 미만이며 그중에서도 평생동안 수익을 낼 수 있는 선수는 2%정도밖에 안 되는 편이다.
사실 이제는 세계에서 포커를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가 얼마 없다. 2015년부터 중국에서도 포커를 프로 선수로서 인정함으로써, 결국 아시아권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포커가 스포츠 종목이 아닌 국가가 되었다.[19]
하지만 토너먼트 대회는 진입장벽[20]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거의 모든 대회에서 선수에게 참가비를 걷어서 상금을 마련하므로, 모자라는 실력으로 참가했다가는 하위탈락하고 참가비만 털린 채 끝날 수 있다.[21] 그리고 후반전으로 갈수록 앤티 혹은 스몰/빅 블라인드의 기본 판돈 자체가 올라가므로 토너먼트에서 살아 남기 위한 난이도는 더욱 더 높아진다.
애초에 프로 스포츠라는 것 자체가 경쟁이 치열하고 승자독식 성향이 강해 하위권 선수들에게 냉혹한 법이긴 하지만, 실력이 없으면 벌기는커녕 잃기만 하고 나가야만 한다는 점은 다른 프로 스포츠에 비해서도 상당히 살벌한 환경이다. 그리고 홀덤 토너먼트도 다른 스포츠처럼 상위 3~4명정도에 대부분의 상금이 집중되어서 더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포커 대회들이 개최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비싼 참가비를 내고서라도 대회에 참여한다는 사실은 인디고 텍사스 홀덤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인지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이 글을 보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는 오프라인 온라인 할 것 없이 셀 수도 없이 많은 곳에서 토너먼트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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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공용카드 5장을 엎어놓고 플레이어는 2장의 카드를 받는다. 이 상태에서 첫번째 베팅 라운드를 가진다. 라운드 종료 후 공용카드 3장을 오픈하고 두번째 베팅 라운드를 가진다. 그 뒤 라운드 종료 마다 공용카드를 한 장씩 오픈하며 세번째, 네번째 베팅 라운드를 거친다. 이 네 라운드를 순서대로 프리플랍, 플랍, 턴, 리버라 한다.
아래는 각각의 라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다.
1.프리 플랍Pre-flop: 각 플레이어가 손패 2장씩을 받은 상태.
참가자 중 한명은 딜러 버튼을 맡는다. 그리고 딜러 버튼의 좌측으로 첫 번째, 두 번째 플레이어는 각각 스몰 블라인드(Small Blind, SB), 빅 블라인드(Big Blind, BB)라 불리게 된다. 인디고 텍사스 홀덤에서는 우선 ‘핸드’, 즉 처음 두 패를 받은 다음 그 판의 기본 판돈으로 베팅을 실시하게 된다. 하지만 SB와 BB만은 예외로 무조건 내야 한다. SB는 기본 판돈의 절반, BB는 기본 판돈만큼을 앞에 낸다.[22] 이후 딜러가 SB부터 시작해서 차례대로 카드를 1장씩 받게 하고, 또 다시 1장씩 받게 해서 총 2장씩 카드를 갖게 한다. 이 2장의 카드를 ‘핸드’라고 부르며, ‘포켓 카드’, ‘홀 카드’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제 BB 왼쪽의 사람부터 ‘액션’을 시작한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할지 정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패가 괜찮다 싶으면 기본 베팅 금액(BB가 낸 것과 같은 금액)을 내고 ‘콜’을 하고, 좋지 않다면 핸드를 (공개하지 말고) 중앙으로 던지는 것으로 ‘폴드’를 한다. 자신의 시작 패가 너무 좋다면 ‘레이즈'[23]를 할 수도 있다. 앞사람이 레이즈를 했는데 자신이 그보다 더 많이 레이즈를 할 것이라면 ‘리레이즈’를 한다. 그렇게 한 바퀴 돌아서 BB의 차례가 되면, BB는 이미 기본 판돈을 냈으므로 ‘체크’를 선언해서 다음 단계인 플랍으로 넘어가든가 그냥 폴드를 해서 자신은 기본 판돈만 내고 죽으면서 플랍으로 넘어가게 하든가 정할 수 있다. 다만 레이즈나 벳으로 금액이 늘어났다면, 그 사람부터 시작해서 다시 한 바퀴를 돌아야 한다.[24]
해보면 알겠지만 차례가 먼저일수록 불리하다. 그러면 아직 정보가 적으니 자신의 패만 보고 정해야 하는 반면, 나중에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각자 어느 정도 패를 가지게 되었는지 베팅 금액을 보고 대강 유추하며, 나아가 레이즈로 인해 자기 생각보다 많이 늘어났다면 폴드를 하며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25] 그래서 가장 먼저 액션을 해야 하는, 빅 블라인드 왼쪽 자리의 사람을 ‘언더 더 건’이라 부르고, 반대로 늦게 하기에 유리한 딜러 오른쪽 자리의 사람을 ‘컷 오프’라고 부른다. 언더 더 건 포지션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스트래들’이라는 게 있는데 자세한 건 아래의 용어 설명을 참고하자.
2.플랍Flop: 바닥에 공통 카드 3장이 깔린 상태.
모든 플레이어의 액션이 끝나면 버닝[26]을 한 후 커뮤니티 카드 3장이 오픈된다. 이것을 플랍(Flop)이라고 한다. 플랍이 오픈되었다면 두 번째 베팅이 시작된다. 두 번째 베팅은 빅 블라인드(BB) 옆의 플레이어부터 베팅했던 프리플랍 때[27]와 달리 스몰 블라인드(SB)부터 시작한다.[28] 스몰 블라인드부터 시작된 액션이 전부 끝날 때까지 계속 된다.
3.턴[29]Turn: 바닥에 4번째 공통 카드가 깔린 상태.
2번째 버닝 후 커뮤니티 카드 1장이 추가로 오픈된다. 이것을 턴(Turn)이라고 한다. 턴이 오픈된 이후 베팅은 두 번째 베팅 방법과 동일하다.
리버[30]River: 바닥에 5번째 마지막 공통 카드가 깔린 상태.
4.3번째 버닝 후 마지막 커뮤니티 카드인 리버(River) 카드가 오픈된다. 리버가 오픈 된 후 마지막 베팅 액션을 진행한다. 모든 액션이 종료되면 딜러가 남아있는 모든 플레이어의 카드를 오픈하고 승패를 결정하는 쇼다운 과정이 진행된다. 5장의 커뮤니티 카드와 자신의 카드 2장을 조합해서 가장 좋은 족보가 나온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승리한 플레이어는 쌓인 판돈을 모두 가져가고[31] 가장 좋은 족보를 가진 플레이어가 2명 이상 있으면 동일하게 나눠 갖는다
족보는 보통의 영어권 표준 족보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백스트레이트나 백스트레이트 플러시는 인정하지 않는다.[33] 그리고 한국에서도 인디고 텍사스 홀덤은 영어권 표준 족보를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포커 문서를 참조.
인디고 텍사스 홀덤 포커는 포커이니만큼 운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다른 포커 게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운의 비중이 낮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도 자신의 패와 커뮤니티 카드의 상황, 상대의 레이즈 사이즈 그리고 판돈의 비율 등을 계산하면 최선의 플레이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34] 여기에 게임을 함께 하는 다른 플레이어의 성격을 유추하고 텔(tell)을 파악하는[35] 심리전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또한 한 판에 많은 사람이 끼어들 수 있어서, 실제 오프라인 포커 또는 외국의 온라인 포커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다.[36]
또한, 커뮤니티 카드의 상황에 따라 최고의 패(Nut)를 알 수 있다. 예시를 들면 커뮤니티 카드가 ◇A, ♡3, ◇5, ♡6, ♠Q 일 때에는 7과 4를 들고 있어서 7 스트레이트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패이다. 세븐 포커(7 Card Stud의 변형)의 경우 상대의 패 3개를 알 수 없으므로 자신이 포카드(정식명칭: Four of a Kind)이더라도 승리를 단언할 수 없는 것에 비해, 홀덤은 자신의 패가 현재의 커뮤니티 카드에서 가능한 경우의 수 중 어느 정도의 위치[37]에 존재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고 이전까지 상대가 어떤 카드가 나왔을 때 베팅을 했는지를 바탕으로 상대방 패를 유추해낼 수도 있다.
또한 커뮤니티 카드는 공통으로 사용하기에, 거의 유사한 등급의 족보끼리의 싸움이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바닥에 스페이드 4장이 깔렸고, 자기 손에서 스페이드를 들고 있다면, 꽤 높은 족보인 플러시가 된다. 세븐 포커였다면 플러시는 강력한 족보이지만, 홀덤에서는 당연히 상대방도 스페이드를 들고 서로 플러시 싸움을 하게 될 거라고 봐야 하며, 누가 더 높은 스페이드를 들었냐는 눈치 싸움으로 바뀌어 버린다. 커뮤니티 카드의 상황이 막장이라면 더 강한 족보들끼리도 얼마든지 싸울 수 있다. 이를테면 플러시vs풀하우스나 포카드vs스티플 등등…스티플vs로티플
쉽게 말하자면 모든 플레이어의 3구~5구, 6구, 7구가 전부 똑같은 세븐 포커라고도 할 수 있다. 세븐 포커와 달리 커뮤니티 카드로 현재 바닥에서 최강의 핸드를 알 수 있어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그렇기에 더욱 실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핸드와 포지션에 맞는 적절한 베팅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 등..[38]
얼핏 보면 운빨게임이지만, 3장, 4장, 5장 공개 시마다 지속적으로 베팅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타 플레이어 간 베팅 심리전, 그리고 확률 계산도 중요하다. 가장 강력한 손패가 가장 좋은 패가 아니다.[39] 상대방을 올인시키게 만드는 손패가 가장 좋은 패다.
사실 포커에서 단순히 팟을 이기고 지느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6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가하는 테이블에서 상당수의 팟에서 여러분이 지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 특히 좋은 핸드를 들고 상대로부터 최대한 많은 양의 베팅을 이끌어 내는 실력과 내가 좋은 핸드를 들고 있음에도 상대가 나보다 더 강한 핸드가 있을 확률을 커뮤니티 카드와 상대방의 액션을 고려하여 최선의 판단을 내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
최선의 판단이라고 하는 이유는 포커에서는 최선의 판단이 팟을 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팟을 이기고 진것보다 내가 내린 판단이 장기적으로 이득인지를 따지는 것이 필요한데(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플레이) 초보들이 최악의 판단을 내리고(극단적인 예시로 이길 확률이 7% 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턴에서 무지성 올인을 했는데 그사람이 이길 수 있는 1~3장의 카드가 리버에 떨어지는 경우) 팟을 운으로 먹는 것은 일시적인 요행일 뿐 결코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포커류 게임 중에서 눈치, 심리전 등의 실력적인 면이 가장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섯다, 세븐포커의 경우 자기 패가 어떻게 뜨냐에 따라서 게임이 일방적으로 흘러가기 십상이지만 인디고 텍사스 홀덤은 공유카드가 어떻게 뜨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손패의 운만를 믿으면 안 되는, 마지막까지 타인의 심리를 체크하며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는 게임이다.
A
Action (액션)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의 총칭. 즉, 체크, 콜, 벳, 레이즈, 폴드.
Active Player (액티브 플레이어)
폴드 하지 않고 현재 팟에 참가 중인 플레이어.
Add-on (애드온)
1.캐시게임에서 칩을 추가로 테이블에 올리는 행위 2.토너먼트에서 일정 금액을 내고 추가분의 칩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 보통 바이인 금액이 낮은 토너먼트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등록 마감 직후 정도에 진행한다. 애드온 칩이 스타팅 칩과 비교해 비정상적으로 크다면 애드온 이전 초반 게임이 의미가 없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Aggressive (어그레시브)
공격적인 성향. 쉽게 말해 체크와 콜보다는 베팅과 레이즈를 위주로 하는 플레이.
All in (올인)
자신의 가진 모든 칩을 거는 행위. 혹은 모든 칩을 다 잃었을 때를 의미하기도 함.
American Airlines (아메리칸 에어라인즈)
핸드 A-A의 별명. 통칭 에어라인. 홀덤에서 가장 강한 스타팅 핸드다.
Angle (앵글)
규정 위반은 아니지만 부정한 플레이(ex. 슬로우 롤), 게임 내에서 예절을 중요시하는 한국 오프라인 게임에서는 싸움나기 참 좋은 상황이다. 물론 슬로우 롤은 세계 어디를 가도 싸움나기 일쑤인 행동이다.
Ante (앤티)
게임 시작 전 모든 참가자들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금액. 스몰/빅 블라인드 금액과는 다른 개념이며, 테이블마다 앤티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앤티가 있는 게임은 블라인드를 포함한 데드머니가 커지므로 오픈벳 사이즈가 커지고 스틸을 더 자주 시도하게 된다. 보통 토너먼트에서 빅 블라인드 플레이어가 빅 블라인드 금액만큼 추가로 내는 빅 앤티 방식으로 익숙할 것이다. 모든 플레이어가 내는 경우는 온라인이 아닐 경우 해당 금액만큼의 작은 칩을 두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테이블 속도가 느려서 잘 하지않는다. 앤티 금액도 카지노나 클럽마다 빅 블라인드만큼 내는 경우도 있고 고정시키는 경우도 있고 다양함.
B
Bad Beat (배드빗)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길 확률이 적은 상대방에게 역전당해 불운하게 지는 것. 이 상태에서 감정을 제어를 잘 하지 못하면 틸트 상태로 연결되기 쉽다. 배드빗을 크게 당한 날에는 플레이를 그만두고 쉬는편을 추천한다.
Bankroll (뱅크롤)
플레이어의 게임 자금. 보통은 플레이어가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 선에서 포커에 온전히 쓸 수 있는 자금을 말한다. 이것이 다 떨어지는 순간 포커 플레이어로서의 수명이 다하는 경우가 많기에 플레이어들은 항상 뱅크롤에 맞는 사이즈의 게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캐시게임을 하든 토너먼트를 하든 본인이 치는 바이인의 게임에서 10번 정도라도 재수없어서 잃는 경우가 생겨도 큰 타격이 없게(최소 본인이 치는 게임의 40~50배 이상을 들고) 쳐야 한다.
Bet (벳)
자신이 가장 먼저 팟에 돈을 걸 때 벳이라고 한다. cf) 레이즈(raise): 앞에서 다른 사람이 벳을 했을 때 그것보다 베팅 금액을 올리는 일.
Big (빅)
딜러 버튼의 왼쪽 두 번째에 위치한 플레이어. 빅 블라인드 금액을 내야 한다.
Big Blind(빅 블라인드)
빅 포지션에 위치한 플레이어가 기본으로 내는 블라인드 머니이다.
Big Slick (빅 슬릭)
A-K 핸드의 별명. 홀덤에서 상당히 강력한 핸드 중 하나이지만 보드가 깔린 이후 아무것도 안 맞으면 Ace 하이에 불과해서 발랑 까졌다 라는 뜻의 빅 슬릭이다.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AK는 최상위권 핸드에 속하며,[40] 플랍에 A나K 중에 하나라도 떨어지면 탑페어 탑키커가 무조건 보장되며 넛 핸드를 만들기도 쉬운 편이어서 선호도가 높다.
Blind Action (블라인드 액션)
커뮤니티 카드나 자신의 핸드를 보지 않고 취하는 액션. 블라인드 체크, 레이즈 등.
Bluff (블러프)
실제 가지고 있는 핸드보다 더 좋은 핸드를 가진 것처럼 액션을 취하는 베팅 방법. 대부분의 포커 종목에서 가장 중요한 베팅 기술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뻥카라고 지칭한다.
Board (보드)
커뮤니티 카드.
Board Chop(보드 찹)
2명 이상의 플레이어의 하이 핸드가 커뮤니티 카드로만 구성되었을 때[41] 팟을 나누는 일.
Boat (보트)
풀 하우스의 이명.
Bottom Pair (바텀 페어)
플랍에 깔린 3장 중 가장 낮은 카드와 자신의 핸드이 1장이 같아서 만들어지는 페어[42]
Bullets (불리츠)
핸드 A-A의 별명.
Burn Card (번 카드)
조작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플랍, 턴, 리버를 오픈하기 전 딜러가 옆에 한 장씩 버리는 카드.
Button (버튼)
스몰 블라인드 직전의 포지션. 즉, 딜러 버튼이 위치한 포지션을 이른다. 제일 마지막에 베팅하기때문에 제일 유리하고 제일 수익이 많이 나는 포지션이다. 만약 이 포지션에서도 돈을 잃고있다면 당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블라인드 게임이므로 현재 하는 블라인드보다 낮은 게임으로 가야한다.
Buy in (바이 인)
게임에 참가하기 위한 금액. 혹은 금액을 지불하는 행위.
C
Cash Game (캐시 게임)
토너먼트 게임은 게임에서 최종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하는데 반해 캐시 게임은 칩이 곧 본인의 돈이며 필요에 따라 테이블 위에 돈을 추가 할 수 있으며, 언제든 자신의 돈을 갖고 테이블을 떠날 수도 있다. 보통의 경우 토너먼트와 달리 시간이 지난다고 블라인드가 오르지 않으며 토너먼트엔 등록 수수료(entry-fee)가 있듯이 캐시 게임은 레이크를 내야 한다. 레이크를 걷는 방식은 밑에 레이크(Rake) 항목에 자세히 설명
Calling Station (콜링 스테이션)
다른 액션 없이 콜만 하며 따라오는 수동적인 플레이어. 피시(fish, 호구)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Check (체크)
자기 차례에 벳을 하지 않고 넘어가겠다는 액션. 뒷포지션에서 레이즈가 나올 경우 콜을 하거나 폴드해야 한다. 물론 상대의 베팅에 받고 레이즈(체크 레이즈라 부름)도 가능하다.
Check Raise (체크 레이즈)
체크를 한 후 상대방의 벳에 다시 레이즈 하는 행위. 한 스트릿에 한 번 베팅이 일어나는 벳/콜 상황보다 첵/벳/레이즈로 베팅이 두 번 일어나므로 팟의 크기가 빨리 커진다. 따라서 드로우 핸드들의 임플라이드 오즈가 낮아지며 팟커밋이 심해진다.(=spr이 낮아진다)
Chop (찹)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팟을 나누어 가져가는 일. (= 스플릿(Split))
Continueation betting(C-bet, 컨티뉴에이션 베팅)
프리에 오픈한 사람이 보드가 맞지않았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빈도로 베팅을 하는 경우를 의미함 보통 팟의 25~40% 사이즈로 베팅하며 사이즈가 작을수록 더 높은 빈도, 높을수록 더 적은 빈도로 베팅한다.
Crying Call (크라잉 콜)
자신이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팟에 들어간 돈이 많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하는 콜.
Community Card (커뮤니티 카드)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5장의 카드.
Connector (커넥터)
두 개의 연속되는 핸드. ex)7-8, 10-J
Cowboys (카우보이즈)
핸드 K-K의 별명.
Cut Off (컷 오프)
딜러 버튼 바로 직전의 자리. 나중에 액션을 할 수 있어서 유리하다.
D
Dealer (딜러)
1. 플레이어들에게 카드를 돌리고 게임을 진행시키는 사람.
2. ⓓ로 표시된 딜러 버튼을 의미하며 가장 마지막 벳 순서를 가리킨다.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매 판마다 바뀐다.
Draw (드로우)
한 장이 더 나오면 메이드가 되는 상황. 플러시 드로우, 스트레이트 드로우 등으로 쓴다.[43] 다만 스트레이트 밑으로는 쓰이지 않는다(트리플 드로우, 투페어 드로우 등). 비전(Vision)이 있다고도 한다.
Drawing Dead (드로잉 데드)
이미 승부가 결정 나서 어떤 카드가 나오더라도 승부가 끝난 상황. 찹이 되는 경우라도 남아있다면 드로잉 데드가 아니다.
Dry board(드라이 보드)
커뮤니티 카드가 높은 메이드 족보가 나올만하지 않게 깔려있는 보드를 말한다.[44]
E
Early Position (얼리 포지션)
일찍 벳을 하는 포지션. 9명이 게임을 할 경우 주로 언더 더 건(Under the gun)포지션과 그 뒤의 1~2번째 포지션[45]을 묶어서 지칭한다. 먼저 베팅하기에 당연히 좋지 않은 포지션, 이런 포지션에서도 장기적으로 수익이 난다면 본인은 지금 하고있는 사이즈의 게임을 깨부수고(Crushing) 있는 것이다.
Exposed (익스포즈드)
실수 혹은 고의로 한 명 이상의 플레이어에게 보인 핸드. 이때 딜러는 익스포즈드를 선언하고 핸드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보여주어야 한다.
EV(기댓값)
자신의 액션이 실제 결과와는 상관 없이 기댓값적으로 어떤 선택이었냐를 나타낸다. 온라인 포커를 할때 매우 중요한 요소. 물론 오프라인 포커에서도 장기적으로 보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F
Fish (피시)
실력이 부족하여 주로 돈을 잃는 플레이어. 호구와 동일한 표현이다.
Flop (플랍)
가장 처음 오픈되는 3장의 커뮤니티 카드.
Fold (폴드)
현재 진행중인 게임을 포기하는 일. 자신의 손패 2장을 테이블 중앙 및 선 안쪽으로 던지면 되며 딜러는 이를 회수한다.
G
Gapper (갭퍼)
용어 앞에 원(one), 투(two) 등의 수사를 붙여 가진 핸드 두 장 사이에 몇 장의 카드가 들어가는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7♣-9♠이면 오프수티드 원 갭퍼(Off-suited one gapper), 7♡-10♡는 수티드 투 갭퍼(Suited two gapper)이다.
Grinding (그라인딩)
리스크를 최소화 하며 장시간동안 수익을 늘려나가는 스타일 혹은 그러한 스타일로 진행하는 플레이를 말한다.
Gutshot Straight (것샷 스트레이트)
중간의 카드가 채워지면 스트레이트가 만들어지는 상황. 빵꾸 스트레이트라고도 한다. 컷샷(Cut-shot)이 아니다! 스트레이트가 메이드될 확률이 플랍 것샷 스트레이트여도 18% 턴에는 고작 9%에 불과하므로 상대가 묵직한 벳을 했을때는 콜을 받으면 안 된다.
H
Hand (핸드)
1. 플레이어.
2.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2장의 카드.
3. 게임 한 판, 한 판을 의미한다. ex) 오늘은 벌써 300핸드나 쳤어.
Heads up (헤즈업)
단 둘이서 하는 플레이 혹은 현재 액티브 플레이어가 두명만 남은 상황
Hole Cards (홀 카드)
포켓 카드, 핸드 카드와 동일한 표현이다. 플레이어가 갖고 있는 2장의 카드.
I
Implied Odds (임플라이드 오즈)
잠재적인 배당. 자신이 원하는 카드가 왔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의미하며 노리밋 게임에서 중요한 계산법이다.
K
Kicker (키커)
최종 핸드를 5장으로 구성했을 때 족보가 같으면, 승부를 결정짓는 카드 1장.[46][47]
L
Late Position (레이트 포지션)
늦게 베팅 할 수 있는 위치로 9명이 게임을 할 때는 보통 뒤 세 자리를 의미한다.
Lay Down (레이 다운)
상대의 카드를 인정하고 폴드하는 것.
Limit Game (리미트 게임)
정해진 액수에 맞게 베팅이나 레이즈를 할 수 있는 게임. 홀덤보다는 레이즈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게임(Seven-card-stud 게임 등)을 주로 이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Limp In (림프 인)
프리 플랍에서 빅 블라인드만큼만 콜 하고 게임에 참가하는 행위.
Loose (루즈)
많은 팟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핸드로 폭넓게 플레이하는 성향. 반대로 타이트(Tight)가 있다.
M
Main Pot (메인 팟)
올인한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그가 베팅한 총 팟은 메인 팟이 되고[48] 나머지 사람들이 겨루는 팟은 사이드 팟(Side Pot)이 된다.
Middle Position (미들 포지션)
베팅 순서가 중간인 경우. 9명이 게임을 할 때는 보통 네 번째에서 여섯번째 자리를 의미한다.
Monster Hand (몬스터 핸드)
플랍에서 강한 패가 만들어져 그 판을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경우. 일반적으로 탑-투페어 (Top Two-pair, 보드의 가장 높은 숫자 2개와 자신의 핸드카드 숫자가 일치할 경우) 이상의 조합일 경우를 의미한다.
Muck (머크)
자신의 카드를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고 덮는 것. 자신이 졌다고 판단하여 굳이 카드를 보여주기 싫을 때 하는 행위. 단, 한 번 머크한 경우 팟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여 오픈된 상대방의 핸드가 자신보다 낮다 하더라도 그 게임은 무조건 진다. 사실상 폴드와 같은 행위. 블러핑을 했다가 실패하고 검거되었을때 무슨 핸드로 했나 보여주기 싫은 경우 혹은 상대가 먼저 보여줘야되는 차례라 상대가 먼저 보여줬는데 본인의패보다 높아서 굳이 보여주기 싫어서 안 보여주거나.
N
No Limit Game (노 리밋 게임)
베팅의 제한이나 상한선이 없는 게임. 하지만 노 리밋 게임에도 정해진 블라인드와 바이인은 있다. 베팅 라운드당 레이즈 횟수제한이나 베팅금액 제한 없이 언제든 원하는 금액을 베팅할 수 있는 게임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인디고 텍사스 홀덤은 노 리밋 게임으로 진행한다.
Nut (넛)
커뮤니티 카드의 조합상 나올 수 있는 최고의 패로 절대로 지지 않는[49] 1등패를 말한다.
ex)A♣-3♠-6♠-7♠-10♡ 이러한 상황이라면 7탑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만들 수 있는 4♠-5♠ 패가 넛이 된다.
O
Odds (오즈)
확률별, 상황별 계산.
Off-suited (오프 수티드)
서로 다른 무늬의 핸드.
Open Ended Straight Draw (오픈 엔디드 스트레이트 드로우)
양쪽으로 둘 중 하나의 카드가 나오면 스트레이트를 만들 수 있는 핸드. ‘3-4-5-6’과 같이 2나 7이 나오면 스트레이트를 만들 수 있는 카드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양차, 양방이라고도 한다.
Outs (아웃츠)
자신의 핸드에 도움이 되면서 나올 수 있는 카드의 총 갯수. ‘나와버린 카드’가 아니다.
Over Card(오버 카드)
상대방보다 더 높은 핸드. 예를 들어 상대방이 6-8일 때, 자신의 카드가 A-10이라면 투 오버카드, K-3이라면 원 오버카드가 된다.
Over pair (오버 페어)
자신의 핸드가 페어인데, 이 페어가 플롭에 깔린 카드로 만들 수 있는 페어보다 높은 경우.
예)자신은 KK 를 들고 있는데 플롭에 5-7-J 가 깔린 경우
P
Pair (페어)
같은 숫자 카드 2장.
Passive (패시브)
수동적인 성향. 베팅과 레이즈보다는 체크와 콜 위주로 하는 플레이.
Pocket Rocket(포켓 로켓)
핸드 A-A의 별명.
Position (포지션)
베팅 위치를 나타내는 말로 얼리(Early), 미들(Middle), 레이트(Late) 포지션으로 세분화 된다. 뒷쪽 포지션일수록 다른사람들의 액션을 보고 나서 액션을 하므로 훨씬 유리하며 그렇기에 주로 많은 수익이 나는 자리이다. 반면에 얼리 포지션이나 블라인드 포지션(sb,bb)은 보통은 잘하는 선수들도 수익은 커녕 마이너스가 나는 자리이다.
Post (포스트)
패가 나누어지기 전에 블라인드를 내는 행위.
Pot (팟)
테이블에 쌓여있는 돈. 혹은 팟 리밋 게임[50]에서 팟만큼 베팅/레이즈 하겟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Pot limit Game(팟 리밋 게임)
한번의 벳 혹은 레이즈로서 최대한도로 걸 수 있는 금액을 팟의 크기로 제한한 것이다. 주로 오마하 홀덤(Omaha Hold’em)을 이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Pot Odds (팟 오즈)
총 팟 사이즈에 대비하여 팟에 투자하는 금액을 말한다.
Pre-flop (프리 플랍)
커뮤니티 카드 세 장(flop) 이전에 취하는 액션. 비포어 플랍(Before-flop)이라고도 한다. 프리-플랍 레이즈, 프리-플랍 올인 등.
R
Rainbow (레인보우)
플랍 3장이 모두 다른 무늬일 때.
Raise (레이즈)
앞에서 다른 사람이 벳을 했을 때 그것보다 더 돈을 거는 일. 단, 레이즈를 하려면 최소한 앞 사람이 건 만큼을 더 내야 한다. 즉 앞사람이 10만큼을 벳했다면 최소 10+10(10받고 10더)을 레이즈할 수 있다. cf. 벳(bet)
Rake (레이크)
길어져서 분리하였다. 문서 참조. 포커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Redraw (리드로우)
①어떤 족보가 메이드 되었음과 동시에 그보다 더 높은 족보가 될 수 있는 드로우도 들고 있는 상태. 주로 오마하에서 쓰는 용어지만 홀덤에서도 스트레이트 메이드 + 플러시 리드로우 같은 상황은 나올 수 있다. ②토너먼트에서 정해둔 일정 인원이 되거나 멀티데이 토너먼트에서 다음날까지 생존했을 때 기존에 앉은 자리 대신 새롭게 자리를 배정받는 상황을 의미한다.
River (리버)
마지막에 공개되는 커뮤니티 카드.
Run (런)
①오픈되는 커뮤니티 카드 또는 ②그 흐름을 말한다. 쉽게 말해 흔히들 이야기하는 ‘오늘 패가 안뜬다, 잘뜬다’가 바로 이것이다. e.g. ①이번 핸드는 런이 왜 이러냐? ②오늘은 런이 상당히 좋다.
Runner-runner (러너 러너)
턴과 리버에 필요한 카드가 오픈되어 메이드가 되는 것. 러너러너 플러시, 러너러너 스트레이트 등으로 부른다. Backdoor로도 부른다.
S
Satellite (세틀라이트)
토너먼트 예선전. 더 큰 토너먼트 참가자격을 위해 진행하는 예선전이다. 이 경우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세틀라이트에서 등수안에 들 경우 상위 토너먼트에 강제로 등록되는 방식(이 경우 주로 취소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음)인가 아니면 티켓으로 줘서 원하는 시간에 하거나 혹은 타인에게 양도가 되는지 등의 여부(이쪽이 더 낫다)를 따져 보고 들어가자.
Semi-bluff (세미 블러프)
발전이 될 수 있는(스트레이트 드로우or플러시 드로우 등..) 핸드를 가지고 베팅을 하는 플레이. 상대를 폴드 시켜서 팟을 가져와도 좋고 폴드시키지 못했어도 다음 카드에서 본인의 드로우가 메이드되면 크게 먹을 수 있어서 상대를 죽일 목적과 자신의 드로우를 메이드 시켜서 크게 팟을 먹을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하는 베팅
Set (셋)
포켓으로 팟에 참여하여 트리플이 된 상황. 셋은 상대가 눈치채기 제일 어려운 핸드로 상대로부터 많은 돈을 획득하기 제일 쉬운 핸드이다.
Short-stack(숏 스택)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적은 칩 상황.
Shark (샤크)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성적이 좋은 선수. 반대말은 Fish.
Showdown (쇼다운)
모든 액티브 플레이어들이 핸드를 오픈하여 승부를 결정하는 행위.
Side Pot (사이드 팟)
올인한 플레이어가 1명 이상 있을 경우, 그 사람이 벳한 총 팟만큼은 메인 팟(Main pot)이 되고 나머지 사람들이 겨루는 팟이 사이드 팟이다.[51]
Slow Play (슬로우 플레이)
강한 핸드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한 핸드인 것처럼 위장하여 플레이 하는 행위.
Small Blind (스몰 블라인드)
딜러 버튼 왼쪽에 위치한 플레이어로, 스몰 블라인드 금액을 내야 한다. 보통 빅 블라인드의 절반이다.
Snap Call (스냅 콜)
상대방의 벳을 매우 빠르게 콜하는 행위. 상대의 벳에 빠르게 폴드하는 경우는 스냅 폴드, 자신의 차례가 되자마자 빠르게 올인하는 경우는 스냅 올인 등 으로도 사용한다.
Split Pot (스플릿 팟)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비겨서 팟을 나누는 것.
Stack (스택)
자신이 가지고 있는 총 칩의 액수.
Steal (스틸)
보통 프리플랍에서 베팅 포지션을 이용하여 블라인드나 엔티를 챙기는 행위. 토너먼트에서 특히 중요하다.
Straddle(스트래들)
베팅 포지션 언더 더 건에서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빅 블라인드 금액의 2배를 내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적 베팅이다. 언더 더 건은 가장 좋지 않은 베팅 포지션이므로 빅 블라인드 금액의 2배를 내서 빅 블라인드 포지션(가장 나중에 액션을 취하는 포지션)을 매수하는 것이다. 게임장에 따라 스트래들을 한번, 두번 더 하는 더블 스트래들, 트리플 스트래들, 심지어 무한 스트레들 등이 가능한 곳도 있다. (= 더블 블라인드(Double Blind) 그러나 이렇게 해서 포지션을 매수해봤자 플랍부터는 원래대로 스몰부터 액션을 하며 패를 보지 않고 프리플랍에 2배로 레이즈 하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장기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전략이다. 또한 토너먼트에서는 스트레들이 불가능하며 스트레들을 하려고 하면 딜러가 칩을 밖으로 빼 주거나 혹은 안 봤다(No-Look) 베팅으로 취급한다.
Suited (수티드)
같은 무늬의 핸드. 똑같은 숫자끼리 suited와 off-suited(무늬가 다른경우) 가 만나면 52.5%vs47.5%로 suited핸드가 2.5% 유리하다. 물론 플러시가 되지 않는 대부분의 경우 무승부다.
T
Tight (타이트)
많은 게임에 참가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 좋은 카드가 있을 때 위주로 참가하는 성향.
Tilt (틸트)
플레이어가 자제력을 잃고 무모하게 플레이하는 것.
Top pair (탑 페어)
플롭에 깔린 3장 중 가장 높은 카드와 자신의 핸드이 1장이 같아서 만들어지는 페어
Turn (턴)
플랍 다음으로 공개되는 커뮤니티 카드.
U
Under the gun (언더 더 건)
빅 블라인드의 바로 옆자리로 가장 먼저 베팅해야 하는 자리. EP(Early Position)이라고도 한다.
베팅의 방식의 차이로 홀덤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매 판 레이즈 액수가 정해져 있는 리밋(FL: Fixed Limit)홀덤, 두 번째는 자신이 플레이하는 스택(stack: 칩의 양) 한도 내에서 무제한으로 걸 수 있는 노리밋(NL: No Limit) 홀덤이 있다.
20세기까지는 리밋 홀덤이 인기가 많았으나 21세기 들어서 온라인 포커가 대중화되고 포커 시장이 커짐에따라서 노리밋 홀덤이 대세가 되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노리밋 홀덤의 경우는 스타팅 핸드나 보드의 상황에 따라서 올인이 흔하게 나오는 편이다. 리버를 보기 전에 올인이 적지 않게 나오고 심지어 플랍 전(before flop or pre-flop)에도 올인이 나온다.[52] 플랍 전의 올인은 홀덤에서 가장 도박적인 플레이이며 자신의 패 두 장만 받고서 하는 플레이다.
그리고 두 가지 외에는 가장 많이 걸 수 있는 한도 액수가 현재 걸린 팟 사이즈(판돈의 양)까지 밖에 걸지 못하는 팟리밋(PL: Pot Limit) 홀덤도 존재하긴 하나, 팟리밋의 경우 개인이 2장을 받는 인디고 텍사스 홀덤보다는 4장을 받고 그 중에서 2장을 사용해서 핸드를 완성하는 오마하(Omaha)라는 포커(줄여서 PLO)가 더 유명하고 인기가 있다. 그래서 팟 리밋 홀덤은 온라인에서 가끔 돌아가는 소수의 테이블이나 큰 메이저 라이브 토너먼트에서 여러 이벤트 중 하나로 가끔 나오는 정도 밖에 없다.
이외에 더 희소하긴 하지만 프리 플랍에서만 팟 리밋을 적용하는 믹스드 리밋(ML : Mixed Limit)이라는 방식도 존재하긴 한다. 오마하의 경우 팟 리밋 대신 믹스드 리밋으로 하는경우도 좀 존재한다.
홀덤은 사용하는 패가 정해져 있다. 핸드를 받았는데 그 두 장이 별로 좋지 않은 패라면 플랍도 보지 않고 폴드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는 홀덤이 단 한 명의 승자만을 가리는(무승부는 제외하고) 독식 게임으로, 최대 9인까지 참여하는 게임 특성상 내 패가 테이블에서 가장 강한 패가 될 확률은 매우 적기 때문이다.[53] 통계적으로 승률이 높은 핸드를 사용해, 알맞은 플랍에서 플레이하는 것. 이것이 홀덤의 기본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가장 좋은 카드는 A포켓, 즉 두 장의 A이다. 에어라인(Airline)으로 불리며 약 2.32의 EV(기대값)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100원을 배팅하면 232원을 딸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 다음으로 강한 핸드는 순서대로 K포켓, Q포켓, J포켓으로, EV는 각각 1.67, 1.22, 0.86이다. 그 다음 좋은 카드는[54] 0.77의 AKs. 여기서 s는 ‘수딧suited’으로, 같은 문양의 핸드를 의미한다.
이렇게 1등급에 위치한 5개의 핸드는 프리미엄 핸드라고 하여 다른 핸드들보다 특별히 더 좋은 핸드로 취급받는다. 이 5개의 핸드를 받았을 때는 오픈 레이즈나 3벳은 매우 당연하며 4벳이나 올인도 주저하지 않는다. 조금씩 평가가 다르지만 대략 그 다음 순서로 AQs, TT, AK, AJs, KQs, 99, ATs, AQ, KJs, 88, KTs, QJs, 77 정도가 좋은 패로 취급된다.
이렇게 보면 핸드만 잘 붙으면 이기는 섯다류 게임같지만, 실제로 AA를 받아도 6인 테이블에서 이길 확률은 49%밖에 되지 않는다. # 최고의 패를 들고도 반은 진다는 뜻이다. 이는 핸드만으로 승부를 보는 섯다와 달리 홀덤에선 무려 5장이나 되는 커뮤니티 카드가 승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순위
핸드
사용 포지션
1
AA KK QQ JJ
AKs
모든 포지션
2
TT
AQs AJs KQs
AKo
3
99
ATs KJs QJs JTs
AQo
4
88 77
KTs QTs J9s T9s 98s
AJo KQo
5
66 55
A9s~A2s Q9s T8s 97s 87s 76s
KJo QJo JTo
모든 포지션
(얼리일 경우엔 조심히 사용)
6
44 33 22
K9s J8s 86s 75s 54s
ATo KTo QTo
미들~레이트
(미들일 경우 조심히 사용)
7
K8s~K2s Q8s T7s 64s 53s 43s
J9o T9o 98o
레이트
8
J7s 96s 85s 74s 42s 32s
A9o K9o Q9o
J8o T8o
87o 76o 65o 54o
웬만해선 잘 쓰지 않는 핸드
T – 10 / s – 같은 문양 / o – 다른 문양
홀덤에선 좋은 핸드라 하더라도 특정 조합에 대해서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핸드의 평가는 6~10인의 다인 플레이를 가정할 때를 기준으로 책정되기에, 좋은 패를 만들가능성이 높은 ‘AKs’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1:1 경기가 될 경우는 양상이 많이 달라 진다.
*AA는 상대방이 어떤 카드냐에 상관 없이 항상 강력함을 자랑하기에 가장 좋은 핸드이다. 그런데 AA를 상대로 가장 강력한 대항마는 KK나 AKs 같은 좋은 핸드가 아니다. KK는 그나마 18%의 승률을 가지지만, AKs는 겨우 11.5% 이고, 이는 최악의 핸드인 27o의 10.7~12.4%[55]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상대방이 AA 라면 오히려 87s 같은 핸드가 21.7~23.0%[상대방의 AA 무늬와 겹치는 경우~겹치치 않는 경우] 로 승률이 조금이나마 더 높다.[56]*최강 핸드 중 하나인 AKs는 대부분의 다른 핸드에 우세를 보이지만, 페어 카드에 약세를 보인다. KK, QQ는 말할 것도 없고, 22를 상대로도 50% : 49.X% 로 0.X% 정도 차이로 지고있다![57] 물론 이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페어 핸드가 아니라면 무조건적인 우세를 보장하는 좋은 핸드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플랍에 A나 K중 한장이 깔리는 35%정도의 확률로 플랍에서 탑페어&탑키커가 보장되는데다 넛 플러시/넛 스트레이트 등을 만들 확률도 상당하다.
*대체로 페어 핸드(포켓)는 페어가 아닌 핸드에 아주 강력한 승률을 가진다.[58] 즉 틀림없이 좋은 핸드이다. 문제는 자신보다 등급이 높은 페어에 처절하게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99 쯤 되면, AKs와 싸워도 될만큼 강한 핸드인데[59] 상대방이 TT(10-10)나 그 이상의 페어라면 처절하게(낮은 페어쪽이 이길 확률이 18~20%) 발리게 된다.
*두 장의 무늬가 같은 경우(suited, 수딧), 무늬가 다른 경우(off suit, 옵숫)보다 한 등급 더 좋은 카드로 인정해 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숫자의 높낮이 앞에서는 무력해 진다. AQs와 AKo는 핸드 랭킹표에서 동급 내지는 AQs를 약간 우위로 쳐주지만, 만약 두 핸드가 1vs1로 싸운다면 AKo의 승률이 68%로 훨씬 우세하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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